강력한 한파의 고비는 넘겼지만 겨울 추위는 여전합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어제보다 높은 영상 2도 정도인데요
이 정도면 예년 이맘때 기온으로, 12월 하순의 추운 겨울 날씨에 해당합니다.
이렇다 보니 도심 공원에 있는 호수도 여전히 꽁꽁 얼어붙어 있습니다.
외출하실때는 기온 차에 유의해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오르내리겠고요,
밤사이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내일은 대부분 지역의 대기 질이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호흡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2도, 대전 3도, 광주는 5도로 이맘때 겨울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맑은 하늘이 이어지는 오늘과 달리 내일은 중부와 호남 지역에 눈 예보가 있습니다.
서울 등 중부 지방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1cm 미만의 적은 눈이 예상되는데,
양은 적지만 영하권 추위 속 빙판길 사고가 우려됩니다.
또한, 밤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며 서해안 지역에 약한 눈이 내리겠는데요,
이 눈은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까지 동해안 지역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있겠고요,
대기의 건조함도 점점 심해지겠습니다.
특히, 강원 동해안은 건조주의보가 건조경보로 강화된 만큼,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1227132326752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